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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리 ‘2015 아육대’ 풋살대회 골키퍼로 맹활약 ‘체육돌 탄생’

입력 2015.02.16 15:38수정 2015.02.16 15:38

가수 션리 ‘2015 아육대’ 풋살대회 골키퍼로 맹활약 ‘체육돌 탄생’

가수 션리가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의 풋살대회 골키퍼로 맹활약하며 새로운 체육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오는 2월 19일 설특집으로 방영되는 MBC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풋살 종목에 출전한 션리는 완벽한 철통수비로 골문을 지키며, 풋살 에이스로 손꼽히는 샤이니 민호와 EXO 시우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해 6월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 골키퍼로 출전한 것에 이어 이번 ‘아육대’까지 출전하며 3연속 골키퍼의 정석을 보여준 션리는 연예인 축구단 FC ONE에서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2’에 출연하여 TOP20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며 얼굴을 알린 션리는 데뷔곡 ‘바이 바이(Bye Bye)’로 가요계에 전격 입문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션리는 프로듀서팀 ‘플라스틱(Plastic)’의 객원보컬로 활약하며, 신예 다인과의 듀엣곡 ‘강남역 4번출구’, ‘귀요미송’으로 유명세를 치른 하리와의 듀엣곡인 ‘닭살커플송’, 플라스틱의 정식 보컬인 은여울과의 듀엣곡인 ‘You&I’를 차례로 발표하며 달콤한 커플송의 진수를 선보여 왔다.

오는 2월 26일 발표 예정인 플라스틱의 ‘층간스캔들’은 션리와 은여울이 두 번째로 입을 맞춘 곡으로, 윗층에 사는 여자와 아래층에 사는 남자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며 서로를 궁금해 하고 설레는 마음을 담아낸 러브송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션리가 골키퍼로 활약한 MBC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는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오후 5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