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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솔루션커넥트 2015 개최... 올해 주목해야 할 최신 기술 트렌드 5개 발표

김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24 09:32

수정 2015.02.24 09:32

한국IBM, 솔루션커넥트 2015 개최... 올해 주목해야 할 최신 기술 트렌드 5개 발표

한국IBM이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에서 '기술과 비즈니스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IBM 솔루션커넥트 2015'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솔루션커넥트 2015에서는 기술 트렌드에 대한 외부 강사의 강연과 풍부한 실제 적용 사례 소개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의미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미래 잠재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보안 기술과, 유통의 새로운 혁신 화두인 옴니채널을 비롯해 혁신적인 차세대 인지컴퓨팅 기술인 왓슨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는 IBM의 혁신 기술이 총 망라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 '고객이 검증한 사례', 'IT를 통한 비즈니스 최적화'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차별화된 가치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미래성장동력에 대해 영역별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IBM 셜리 위-추이 사장은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다섯 가지 새로운 길'이라는 기조연설로 솔루션커넥트 2015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위-추이 사장은 "모든 산업 영역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는 파괴적인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경쟁력이 결정된다"며 "빅데이터, 클라우드, 옴니채널, 보안, 인지컴퓨팅 등 2015년 핵심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국내외 성공 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세션에서는 '새롭지 않은 데이터, 새롭게 접근하는 데이터, 그 새로운 길'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센터 조성준 교수와 한국IBM 빅데이터 분석 리더인 장윤정 실장이 연사로 참여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리비전 컨설팅의 전용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토의에서는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업 전략, 실제 적용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성공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커넥팅랩 박종일 대표, 한국IBM 김준홍 상무, 이용호 부장이 강연하는 옴니채널 세션은 '다양한 채널, 단일한 아키텍처, 그 새로운 길'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된다. 본 세션에서는 2015년 내수진작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옴니채널에 대해 2015년 전망과 선진국의 사례 및 IBM의 옴니채널 전략과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얘기하는 보안, 아무나 할 수 없는 보안, 그 새로운 길'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는 보안 세션은 KT 정보보호최고책임자인 신수정 전무와 한국IBM 박형근 실장이 참여한다.
본 세션에서는 기업 보안 책임자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최신 공격 유형, 보안 방어 시나리오, 보안 방벽을 높일 수 있는 팁이 소개된다.

'막연하지만 분명한, 그 새로운 길'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는 인공지능 세션에서는 한국IBM 이강윤 상무가 연사로 나와 IBM의 차세대 인지컴퓨팅 기술인 왓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일정 확인은 행사페이지(http://www-01.ibm.com/software/kr/solconnect2015/)에서 가능하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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