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빛나거나 미치거나’ OST, 완성도 높은 선율 ‘명품 보이스’

입력 2015.02.25 15:17수정 2015.02.25 15:17
‘빛나거나 미치거나’ OST, 완성도 높은 선율 ‘명품 보이스’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OST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OST가 에일리의 ‘그대도 같은가요’를 시작으로 송지은의 ‘보고싶은 사람’, 포스트맨의 ‘그리워 그리워하다’에 이어 최근 샤넌의 ‘기억해 사랑해’까지 연이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방영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되었던 OST 수록곡들은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OST 작업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손꼽히는 보컬리스트 에일리, 송지은, 포스트맨, 샤넌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OST 제작에는 심엔터테인먼트와 S&T미디어가 참여, 음반 작업에는 인기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등의 OST를 잇달아 히트시킨 인디 밴드 로코베리와 OST계 최고로 손꼽히는 송동운 프로듀서가 뭉쳐 완성했다.

한편 운명적인 사랑 앞에 놓인 파군성의 황자 왕소(장혁 분)와 자미성의 신율(오연서 분)과의 애절한 사랑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MBC를 통해 방송한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