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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시장] 우미건설, 용인 역북지구 우미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25 16:53

수정 2015.02.25 16:53

단지 중앙에 테마형 조경시설

[봄 분양시장] 우미건설, 용인 역북지구 우미린


우미건설이 오는 4월 선보이는 '용인 역북지구 우미린'(조감도)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고 단지 내에 교육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되며 사업지 주변에는 역북초등학교와 서룡초등학교 등 기존 초등학교 2개교가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용신중학교와 용인고등학교가 가깝고 명지대 용인캠퍼스와 용인대학교 등 대학교 2곳도 인접해 있다. 교육친화 입지를 갖춤에 따라 우미건설은 단지 내에도 교육 관련 커뮤니티시설을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을 어린이공원과 어린이놀이터와 연계 설치해 자유롭고 안전한 놀이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어린 자녀들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스쿨버스존에 카페린을 설치하고 단지 안에는 남녀구분 독서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역북지구 우미린은 총 1260가구 규모로 모두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규모별로 59㎡ 378가구(2개 타입), 75㎡ 122가구(2개 타입), 84㎡(5개 타입) 760가구 등이다.

단지 중앙에 생태연못 및 이야기마루 등 테마형 조경시설을 갖춰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며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근린공원 조망권도 확보했다. 헬스장과 골프연습장,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며 방문손님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2곳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무인택배시스템을 갖춰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발송·수령할 수 있다.

역북지구는 용인도시공사에서 조성한 택지로, 올해 안에 4개 블록에서 4개 건설사가 총 4100여가구를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역북지구는 전가구 85㎡이하 중소형 규모로, 용인 경전철과 기흥역 분당선 환승이 가능하다. 1588-9707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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