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전현무'
전현무가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에 합류했다.
전현무는 2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에서 열린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뇌섹남' 합류로 전현무는 5개 예능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됐다. 이에 관한 질문에 전현무는 "내가 다작을 하는 이유는 방송인 김구라가 다작하는 것과 같은 마음이다. 불안하니까 그런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나중에 안 부를까봐 부를 때 많이 출연한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처절하게 열심히 하고 있다"며 "김구라는 영혼을 방송국에 팔아 넘겼다. 나도 그런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전현무는 "난 하이브리드카 같다. 가격 대비 효율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월 26일 첫방송 된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전현무를 비롯해 공대오빠 반전매력을 선보이는 하석진, 영국 명문 사립고 출신 배우 김지석, 토익 만점 카이스트 박사 페퍼톤스 이장원, 6개 국어에 능통한 서울대생 외국인 타일러 라쉬, 아이큐 148로 수능 모의고사 전국 상위 1%에 오른 아이돌 랩몬스터가 출연해 섹시한 사고를 하는 '갖고 싶은 남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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