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한독, 이택관 약사 등 6명에 약연상 시상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27 10:22

수정 2015.02.27 10:22

이택관 약사 등 6명이 제44회 약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7일 한독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제 44회 약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연상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수여된다.


약연상 수상자는 △김남주(서울지부) △손태인(서울지부) △송종경(인천지부) △김명수(경기지부) △민지자(전북지부) △이택관(경북지부) 약사로 총 6명이며, 수상자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약연탑 트로피와 금메달(20돈)을 수여 받았다.

이택관 약사는 30여년 간 포항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민지자 약사는 장학금과 성금모금활동, 약 바로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48년 간 전주 지역 보건향상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약연상을 수상하게 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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