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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열창, 박진영 “술 마시고 올라왔냐” 물개 박수

입력 2015.03.02 12:11수정 2015.03.02 12:11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열창, 박진영 “술 마시고 올라왔냐” 물개 박수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케이티김이 SBS ‘K팝스타4’의 ‘TOP8 결정전’에서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보이며 박진영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내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월 1일 오후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는 ‘TOP8 결정전’을 통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는 8팀이 가려졌다.

박진영은 "4년 만에 처음이에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현장에 있던 100인의 시청자 심사위원들도 환호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박수의 주인공은 케이티김이었다. 케이티김은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케이티김 무대를 본 박진영은 “술마시고 올라왔냐. 미쳤다. 미쳤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박진영은 “심사불가다. 너무 잘해서 심사가 안 된다. 저를 처음으로 일으켜 세운 참가자”라고 극찬했다.

유희열과 양현석도 감탄사를 이어갔고 케이티김은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케이티김이 1위로 TOP8 진출을 확정됐고, 2위는 그레이스신, 3위는 정승환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박윤하와 릴리M은 탈락후보자로 선정되며 반전결과를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