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방송 중에 소란 피워 프로그램 하차?

이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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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이 방송 촬영 중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최근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를 빠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2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관계자는 "이태임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를 한 번 빠졌다"며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 일간지에 따르면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촬영 중 상대 출연자에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뒤 프로그램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관계자는 "이태임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에서 수영과 더불어 해녀가 되는 과외를 받고 있다.

최근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이태임이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냈다고 들었다.

특별히 흥분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다들 놀랐고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태임은 쿨 출신의 가수 이재훈과 '해남해녀' 커플로 프로그램에 합류한 지 한 달만에 하차하게 됐다.

이태임의 하차에 대해 제작진과 이태임 측은 입을 맞춰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다"고 둘러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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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