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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언급에 이채영 "몸매로 주목 받는 건 3년"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3 16:40

수정 2015.03.03 16:40

이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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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채영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해치지 않아요' 특집에는 배우 이철민, 김뢰하, 이채영, 김원해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1986년생 3대 섹시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가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채영은 "다들 실제로 봤는데 몸매가 비슷비슷하다. 그냥 키 크고 다리가 길쭉길쭉한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MC들이 "이태임과 클라라에게 지지 않는다는 것 아니냐"고 언급하자 이채영은 "다 훌륭하다"고 해명하면서도 "솔직히 몸매로 주목을 받는 건 앞으로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적인 건 한계가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3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최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과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현장에 무단으로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띠동갑내기 과외화기' 촬영 중 제작진이 "춥지 않느냐"고 묻자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했으며, 함께 촬영 중이던 이재훈과 예원에게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 측은 건강상의 이유라고 설명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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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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