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통편집된다.
4일 MBC 예능국 측 관계자는 OSEN과 인터뷰에서 "이태임의 출연 분량이 2주치가 남아 있었지만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의 욕설 등 사실 여부를 떠난 결정이다. 다만 시청자들이 논란을 빚은 이태임을 보기에 불편할 것을 고려해 오랜 시간 논의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임이 편집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해남해녀 에피소드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예원과 이재훈만 방송에 나올 예정이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을 해 파문이 일었으나 이태임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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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kjy@fnnews.com 구자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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