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꽃샘추위로부터 피부 지키는 3계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4 10:27

수정 2015.03.04 10:27

▲ 구달 모델 조여정 / 스타일뉴스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다. 혹독한 추위는 물러났지만 피부 관리에 있어서 방심은 금물. 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일교차가 심할 뿐 아니라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로 피부에 자극을 준다. 무엇보다 봄마다 기승을 부리는 황사는 피부의 가장 큰 적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열린 모공 사이로 황사나 미세먼지 등이 붙으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 꼼꼼한 클렌징 필수

각질도 심해지기 때문에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다. 강한 자극을 줘 세안하면 피부는 더욱 약해진다.
오랜 시간 동안 클렌징을 하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꼭 필요한 각질층까지 떨어진다. 빠른 시간 내에 세안을 끝내는 것이 좋다.

구달 ‘내추럴 클리어 딥 클렌징 젤 투 폼’은 클렌징 젤과 폼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어 이중 세안이 필요 없다. 클렌징 젤로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한 다음 물을 묻혀준다. 거품이 생겨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 자극 없이 세안할 수 있다.

제품에 함유된 무환자는 자연계면활성물질인 사포닌을 포함해 매끄럽고 풍성한 자연거품을 생성한다. 자작나무 발효 수액은 천연보습인자와 유사한 조성으로 우수한 보습력을 자랑한다.

더 스킨하우스 ’에센셜 클렌징 오일’은 카놀라오일을 바탕으로 해바라기씨오일, 올리브오일, 로즈힙오일, 동백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등 자연유래 식물성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피부 보호막을 유지하면서 피부에 당김 없는 촉촉한 클렌징을 도와준다. 광물성 오일, 색소 등을 최대한 배제해 외부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져 있는 피부를 보호한다. 메이크업 잔여물, 모공 속 더러움, 묵은 피지를 깨끗하고 부드럽게 세안해 준다.

1. 구달 ‘모이스처 오일’
2. 구달 ‘수분 장벽 크림’
3. 아베다 ‘보태니컬 키네틱스 인텐스 하이드레이팅 리치 크림’
4. 구달 ‘내추럴 클리어 딥 클렌징 젤 투 폼’
5. 더 스킨하우스 ’에센셜 클렌징 오일’ / 스타일뉴스

◆ 세안 후, 피부 속 수분 방어하기

세안 후 깨끗해진 피부에는 수분을 채워야 한다. 평소보다 건조함이 심하고 각질 때문에 화장이 들뜰 때에는 페이스 전용 오일을 사용해 거친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야 한다.

보습력이 뛰어난 잣 성분을 추출한 구달 ‘모이스처 오일’을 2~3방울 덜어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른다. 손바닥으로 누른 듯 감싸 흡수시켜 주면 각질을 금세 잠재울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70%)이 함유돼있다. 동의보감에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고 언급될 만큼 피부 보습 강화에 좋은 잣을 열을 가하지 않고 압착해 그대로 추출했다.

◆ 피부 수분 채워 넣기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이 함유된 황사와 미세먼지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면역력이 저하돼 피부 탄력까지 떨어진다.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구달 ‘수분 장벽 크림’은 건조한 환경으로 손상된 피부장벽을 개선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해준다. 겨우살이 복합체, 세라마이드 성분, 설악수가 더해져 피부장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줘 수분이 샐 틈 없이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아베다 ‘보태니컬 키네틱스 인텐스 하이드레이팅 리치 크림’은 풍부한 질감으로 건성과 악건성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해준다. 식물의 생명 에너지를 통해 오랫동안 지속되는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수분을 공급하는 함초, 식물성 버터 등 자연유래성분이 함유됐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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