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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태임에게 반말 안해.. 왜 그렇게 인터뷰한 건지"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4 15:26

수정 2015.03.04 15:26

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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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측이 이태임의 반말 주장과 관련, "반말을 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4일 CBS노컷뉴스를 통해 "오늘 오후 보도된 이태임 씨의 인터뷰 내용을 봤다. 저희 쪽에선 더 드릴 말씀이 없다. 예원은 반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스태프들과 함께 있던 상황이다. 어떻게 반말을 할 수 있겠나"라며 "예원이 '언니 추우시죠?'라고 말하며 수건을 건넸고, 이태임 씨가 욕설을 한 상황이다.
왜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이태임은 이날 한 매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바다에서 나온 뒤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예원이 '뭐'라고 반말을 했다"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이후 이태임은 건강상의 이유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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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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