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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본업이 당구 대회 심판은 아니다"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4 16:07

수정 2016.03.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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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의 본업이 당구 대회 심판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주희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구 여신 한주희'라는 제목으로 미녀 3쿠션 당구 심판 겸 선수인 한주희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사진에는 청순한 외모의 한주희가 한 당구 대회에 참가해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일반 동호인으로 당구를 시작해 현재는 심판으로 활동 중인 한주희는 얼굴을 알린지 불과 두 달 만에 원조 '당구 여신' 차유람을 뛰어넘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주희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2009년 어머니가 당구장을 운영하면서 당구계에 입문했다"며 "대회관계자가 아마추어 대회 심판을 권유해 심판으로 데뷔하게 됐다.
본업이 당구 대회 심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주희는 "당구장 운영할 때 일주일 내내 일만 했기 때문에 5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
지난해 8월 당구장 운영을 그만둔 뒤로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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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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