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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유병재 결별, 공식 인정 “좋은 친구로 지낸다”

입력 2015.03.04 20:38수정 2015.03.04 20:38
신지 유병재 결별, 공식 인정 “좋은 친구로 지낸다”

신지 유병재 결별

가수 신지와 전 농구선수 유병재가 결별했다.

신지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월 4일 한 매체에 “신지와 유병재가 결별했다. 연인 관계는 정리 됐지만,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2011년 가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한 차례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2013년 재결합해 다시 연인 관계를 이어갔다.

유병재는 전 프로농구선수로, 현재 신지의 소속사인 KYT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대학 재학 시절부터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 농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7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주KCC에 지명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이후 상무에 입단한 유병재는 팀을 2년 연속 농구대잔치 정상에 올려놓는 등 눈부신 활약으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바 있다.

전역 후에도 유병재는 전주KCC에서 포워드로 활약했으나, 지난 2012년 무릎부상을 이유로 은퇴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