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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옵티컬 '1931 제임스(James)' 콜렉션 출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5 08:39

수정 2015.03.09 16:37

'1931 James' 콜렉션
'1931 James' 콜렉션

타르트 옵티컬이 '1931 제임스(James)'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타르트 옵티컬의 대표 모델인 '아넬(ARNEL)'을 즐겨 착용했던 제임스 딘을 오마주로 제작한 모델이다. '1931'은 제임스 딘의 출생년도에서 가져왔다.

'1931 James'는 가장 대중적인 사다리꼴 모양의 웰링턴 프레임으로 동양인의 얼굴형에 맞도록 제작됐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3매 경첩이 아닌 안정감 있는 7매 경첩을 사용해 쉽게 부러지거나 휘어지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을 갖췄다.

모든 과정이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셀룰로이드 소재를 사용했다.
셀룰로이드는 '일본 후쿠이현'에서 극소량으로 제작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소재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깊이 있는 색감으로 많은 빈티지 안경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장 각광 받는 소재중 하나라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블랙, 브라운, 다크 브라운, 엠버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2 만원이다.
롯데월드몰 5층 편집숍 '바이에토르(BY ET TOL)'를 비롯해 타르트 옵티컬 혜화 직영점 및 전국 안경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tinap@fnnews.com 박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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