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네이트, '헝그리앱'과 손잡고 게임유저 공략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5 10:25

수정 2015.03.05 10:25

SK커뮤니케이션즈가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서비스인 '헝그리앱'과 손잡고 게임 유저 공략에 나선다.

SK컴즈는 자사 포털 유무선 네이트 GNB내 '헝그리앱' 섹션을 신설하고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이달 중순 예정된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보다 많은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헝그리앱은 지난 1월 기준 약 5700개의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서비스다.


네이트 이용자는 누구나 헝그리앱에서 제공하는 게임 공략·전술 커뮤니티는 물론 TV, 이벤트, 게시판, 영상 뉴스 등 모든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게임에 관심 있는 네이트 회원은 최초 1회 서비스 연동에 동의하면 간편하게 헝그리앱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SK컴즈는 네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헝그리앱 서비스를 유무선 네이트 메인 페이지와 음성채팅 프로그램인 토크온에 노출하고 듀얼 페이지를 운영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