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이태임 공식 사과.."입원 치료 받았고 현재 반성 중"

이대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6 08:26

수정 2015.03.06 08:26

이태임 공식 사과..

이태임 공식 사과.."입원 치료 받았고 현재 반성 중"

욕설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태임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 4일 이태임의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 측은 "이태임이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 난조로 인한 입원 치료를 받았다"며 "현재 반성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소속사는 "특정 신체부위 이슈 악플 조기 종영 등 악재로 고통을 받아왔으며 이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자신의 행동에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추후 예정된 드라마 촬영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을 비롯한 출연자분들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고생하시는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자 여러분과 감독님, 작가님, 같이 출연하시는 배우분들 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핫토픽]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오늘 경칩, 한미동맹 공고, 이태임 공식 사과, 제스트 멤버, 아이핀 해킹 75만건, 윤석민 국내 복귀, 랩몬스터 P.D.D, 타이미 졸리브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