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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졸리브이에 “네 몸뚱이 코끼리” 핵직구 날려

입력 2015.03.06 09:13수정 2015.03.06 09:13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졸리브이에 “네 몸뚱이 코끼리” 핵직구 날려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졸리브이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중인 타이미가 졸리브이를 향해 강한 핵직구를 날렸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5회에서는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1:1 디스랩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MC메타는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2년 전 디스전이 마무리 되지 않았다며 이를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타이미는 졸리브이와의 대결 제안에 "졸리브이와 같이 있기 싫다.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 그냥 상대하고 싶지 않다"며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내 이름에 꼬리표처럼 안 붙었으면 좋겠다. 이 친구 때문에 여기 나오는 것도 고민 많았다. 같이 서있기 싫어서다. 난 이거 안 하겠다. 죄송하다"며 대결을 거부했다.

그러자 졸리브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와 마주치기 싫으면 나오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했고, 타이미는 "야 다 들리거든. XXX"이라면서 욕설을 쏟아냈다.

결국 마음을 바꾼 타이미는 졸리브이와 랩배틀을 벌였고, 수위 높은 디스랩으로 공격을 시작했다.

타이미는 "넌 나 없으면 아무리 잘해도 통편집", "넌 나아니면 이 쇼에도 못 나왔다", "발성이랑 발음부터가 급이 다르다. 잘 봐둬", "네 몸뚱이 코끼리"라며 직설적인 랩가사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졸리브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깔 게 외모밖에 없나 실리콘부터 빼고 얘기하라고 해요 진짜"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