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졸리브이에 거친 욕설 타이미 "죄송, 이제 예쁜 말만 하는 걸로.."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6 10:06

수정 2015.03.06 10:06

타이미
타이미

타이미, 타이미, 타이미, 타이미, 타이미

래퍼 타이미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욕설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타이미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놀라신 분들 죄송..! 이제 예쁜 입은 예쁜 말만 하는 걸로(랩할 때 빼고) 우리 팬분들도 서로 비방하지 말고 예쁜 말만 하는 걸로"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타이미는 5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졸리브이와 디스전을 펼쳤다. 타이미가 먼저 "네 소원 들어줄게. 잘 들어라"는 경고와 함께 "똑똑히 봐둬. 여기 네가 낄 자린지. 네 네임밸류 실력 외모 전부 다 후달리지. 쇼미더머니에서 다 보여줬지. 넌 나 없으면 아무리 잘해도 통편집" 등이라며 졸리브이를 디스했다.

또한 타이미는 랩 도중 강도 높은 수위의 욕설을 해 계속해서 입이 모자이크 처리되기도 했다.

이어 졸리브이 역시 "넌 고작 할 수 있는 게 고작 욕과 허세. 이비아에서 타이미, 바뀐 것도 없다"라며 과격한 디스랩을 선보였다.
랩을 듣던 타이미는 마지막에 참지 못하고 졸리브이를 향해 욕설을 했으며 졸리브이는 이에 "랩으로 해달라. 욕으로 계속 밀어붙이지 말고"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2013년 서로를 향한 디스곡을 만들었으며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3'에서도 치열한 기싸움을 했었다.
이후 두 사람은 현재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타이미, 타이미, 타이미, 타이미, 타이미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