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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앤톡, '엄마표 학습코칭' 특강 개최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16 09:19

수정 2015.03.16 09:19

비상교육의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이 오는 31일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코치로서 부모의 역할을 알려주기 위한 '엄마표 학습코칭' 특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습법 전문가이자 '초등 4학년부터 시작하는 자기주도학습법'의 저자인 이지은 강사가 맡는다.

이 강사는 특강에서 '중학교 진학 후 성적 결정요인', '오늘부터 실천하는 공부습관 3가지', '엄마표 학습지도 핵심 노하우'라는 세부 주제로,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가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할 때 유념해야 할 점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강은 3월 3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로동 비상교육 2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초등 학부모는 30일까지 맘앤톡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은 선착순 70명이며, 참가비는 3000원이다.


안경영 맘앤톡 총괄 책임자는 "자기주도 학습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처럼 '독학'이 아니라 부모님과 선생님, 멘토, 친구 등 다양한 협조자와 학습 자원을 자신에게 맞춰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학습"이라며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공부에 대한 좋은 느낌을 갖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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