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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수도권 강원 충청 ‘나쁨’, 외부활동 주의 요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29 09:56

수정 2015.03.29 09:56

미세먼지 수도권 강원 충청 ‘나쁨’, 외부활동 주의 요구

미세먼지 수도권과 강원, 그리고 충청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외부 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국내외 미세먼지와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의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81~150㎍/㎥),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 수준으로 전망했다.
이에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황사의 강도와 영향 범위는 발원되는 양과 기류에 따라 유동적이니 기상정보 및 실황 자료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세먼지에서의 건강생활 수칙 내역을 보면 실외활동 시 마스크·보호안경·자 착용, 창문을 닫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 자가용보다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세면을 자주 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 등이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노약자나 영, 유아의 실내 생활을 권하고 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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