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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윤박, 이성경에 ‘니 시간 얼마면 돼?’

입력 2015.03.29 22:34수정 2015.03.29 22:34

여왕의 꽃 윤박, 이성경에 ‘니 시간 얼마면 돼?’

여왕의 꽃

‘여왕의 꽃’에서 윤박이 이성경에게 막말을 쏟아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박재준(윤박 분)과 강이솔(이성경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준은 강이솔이 노래를 부르는 알바를 하는 것을 보고 “돈만 주면 뭐든 다 한다더니. 원정왔냐. 이러고도 부끄럽지 안냐”고 소리쳤다.

박재준의 친구는 강이솔의 외모를 보고 그녀에게 다가가 “하룻밤 묵는 데 얼마냐”라고 물었고, 박재준은 친구에게 다가가 주먹을 휘둘렀다.

이어 돈을 뿌리며 “돈만 주면 뭐든 한댔지 않냐. 그럼 이 돈 가지고 당장 꺼져라”고 방을 나섰다.

그러나 강이솔은 그에게 정당하게 일해서 번 돈만 받는다며 돈을 돌려주자 그녀의 반응에 박재준은 “정당하게 일한 돈만 받는다고 했지? 그럼 네 시간 내가 살 테니까 내 앞에서만 노래해라”라며 그녀의 손을 잡아당겼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fn스타@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