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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시청률 10% 넘었으면.. "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30 14:31

수정 2015.03.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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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이 10%만 넘겼으면 좋겠다고 배우 박유천이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DJ 컬투는 박유천에게 “첫 방 시청률이 얼마 나왔으면 좋겠느냐”고 묻자 박유천은 “요즘 드라마 시청률이 10%가 넘기 어렵다고 하더라. 10%만 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를 다룬 얘기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오는 다음달 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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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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