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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사고 박명수 측 "현장에서 웃으며 마무리"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30 16:12

수정 2015.03.30 16:12



레인지로버 사고 박명수 측 "현장에서 웃으며 마무리"

방송인 박명수가 차를 몰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당한 사진이 자동차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다.

사진 게시자는 30일 오후 한 사이트 게시판에 '박명수 교통사고'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리고 "실시간(상황 오후)이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박명수는 자신의 차인 레인지로버 운전석에서 내려 뒤를 확인하고 있으며, 택시로 보이는 주황색 승용차가 레인지로버 뒤에 있다.

박명수는 11시~12시까지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한다.

박명수는 라디오를 마친 뒤 차를 몰고 나오다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박명수 소속사 측은 "직접 운전하다 신호대기에서 잠시 서 있는데 뒤에서 택시가 아주 살짝 와서 부딪혔다.
현장에서 웃으면서 잘 마무리했다.
아주 가벼운 사고라 다친 곳은 없다. 명수형 지금 밥 잘먹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박명수 교통사고, 차가 레인지로버구나", "박명수 교통사고, 택시기사 보험처리 했겠네", "박명수,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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