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실리콘웍스 1분기 매출 929억, 영업익 97억 전망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31 07:09

수정 2015.03.31 07:09

하나대투증권은 실리콘웍스의 2015년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929억원(전년대비 +6%), 영업이익 97억원(전년대비 +41%)으로 전망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아이패드 물량 감소에도 원·달러 환율 상승과 지속적인 원가절감 등에 기인한 것이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4분기 이후에도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예상된다"며 "고해상도 패널 수요 확대, 사업부 추가 인수매출 증가, 고객 및 제품 다변화에 따른 성장성 확대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실리콘웍스는 저평가됐고 LG그룹사 내 비메모리 핵심 사업부로 성장할 전망이며, 핵심 고객이 다변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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