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이 소울샵과 분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화제가 된 가운데, 김태우의 아내이자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이사인 김애리씨에 대한 관심이 크다.
31일 길건은 "기자회견을 준비하면서 이 문제는 저 하나만의 것이 아니라 소중한 연예인 선후배들, 동료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현실라는 것을 알게 됐다. 오늘 저의 기자회견이 소속사 측으로부터 부당대우를 받고 남몰래 눈물 흘리는 일부 연예인들을 위한 불공정 갑을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소울샵은 현재 길건 뿐 아니라 메건리와도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계속해 거론되고 있는 김태우 아내 김애리 씨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인재로 알려졌다.
김애리 씨는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연구원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니브룩은 뉴욕을 대표하는 주립대 중의 하나다.
한편 김태우와 결혼 당시 김애리 씨는 연예인 뺨치는 수려한 미모와 함께 4개 국어 구사 능력으로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