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진에어 거짓말같은 특가 프로모션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01 08:40

수정 2015.04.01 08:40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만우절을 맞아 '거짓말 같은 특가'를 주제로 국제선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5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만우절 특가 프로모션은 진에어의 인천발 12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은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대표 노선의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노선 왕복 11만7000원부터 △인천-오사카 노선 왕복 15만6000원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왕복 20만6000원부터 △인천-세부 노선 왕복 20만40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왕복 26만9000원부터 △인천-괌 노선 왕복 27만8000원부터이다.

진에어는 또 이번 만우절 특가 프로모션의 최저가 운임이 적용된 항공 스케줄을 찾는 고객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 진에어 로고가 디자인된 카드목걸이 등 경품을 증정하는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만우절을 맞이해 거짓말 같은 특가를 제공하는 컨셉으로 준비했다"라며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단 하루만 운영될 것처럼 안내해 궁금증을 유발하지만 실제로는 5일간 진행할 계획으로 유쾌한 만우절 거짓말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설명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