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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저조한 시청률...정규 편성 가능할까?

입력 2015.04.01 08:50수정 2015.04.01 08:50

‘동상이몽’, 저조한 시청률...정규 편성 가능할까?

SBS 새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을 알렸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는 5.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유재석과 김구라가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상이몽’은 전 시간대 방송했던 ‘룸메이트 시즌2’ 대신 편성된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이에 전에 본적 없던 개그맨 유재석과 김구라의 조합으로 앞세웠지만 미비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룸메이트2' 지난 방송분인 5.3%의 시청률에 비해 0.2%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렇듯 미약한 시작을 알린 ‘동상이몽’에 대한 정규편성 가능성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룸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한다.

/fn스타 fnstar@fnnews.com 홍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