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결방한 ‘룸메이트’ 대신 첫 방송된 예능 ‘동상이몽’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가 시청률 5.1%(이하 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룸메이트’ 시청률 5.3%보다 0.2%포인트 낮은 기록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4.6%)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치여서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부화장하는 중2 딸과 엄마, ‘톡’으로 대화하는 엄마와 딸, 왕자님 형과 신데렐라 동생까지 나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MC는 유재석과 김구라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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