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벚꽃보다 화사한 ‘스프링 룩’ 연출하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02 10:50

수정 2015.04.02 10:50

▲ 구호, 미쉘에블랑 루이까또즈 바이 갤러리어클락, 락포트 / 스타일뉴스

벚꽃 축제 시즌이 다가왔다. 패션리더라면 벚꽃 구경만큼이나 많은 인파 속에서도 돋보일 수 있는 특별한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을 것 이다. 그렇다면 이번 봄 트렌드에서 해답을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

올 봄에는 화려하거나 디테일이 많은 디자인과 컬러 보다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스타일이 유행 예정으로 소프트한 느낌의 파스텔 컬러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파스텔컬러는 보는 이로 하여금 부드러운 인상과 여성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연출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변신을 시도할 수 있어 일석이조 컬러다.

한층 더 젊어진 브랜드 구호의 화이트 셔츠와 파스텔 핑크 레이스 스커트는 두 아이템의 조화만으로도 화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아침, 저녁으로 조금 쌀쌀한 일교차가 걱정스러운 여성은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재킷을 살짝 걸쳐 파스텔 컬러 톤은 유지하되, 보온성을 높여보자.

화려한 액세서리 대신 손목에 깔끔하고 단정한 시계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많은 여성들의 사랑 받고 있는 미쉘에블랑의 클래식한 워치나 루이까또즈의 화이트 워치는 파스텔 톤 스타일링과 함께 매치 하기에 좋은 베스트 아이템이다.

마지막으로 심플한 라인이 돋보이는 락포트 아이보리 힐은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올 봄 가장 완벽한 룩을 완성시키며 화사한 스타일링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파스텔 컬러로 벚꽃보다 화사한 스프링룩을 연출해, 올 해도 즐거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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