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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지우고 싶은 글 많아 SNS 탈퇴하고 싶어"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02 15:59

수정 2015.04.02 15:59

김풍이 SNS에 지우고 싶은 글이 많다고 밝혔다.

웹툰 작가 김풍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풍은 "지우고 싶은 SNS글은 무엇이 있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너무 많아서 그냥 SNS를 탈퇴하고 싶다"고 답했다.

김풍의 SNS에는 '15데니아 반투검스'를 신은 여자가 좋다는 여성 취향을 공개한 글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풍은 "여전히 그런 여자가 좋다"라며 "15 데니아는 실의 굵기다.
얇을 수록 더 많이 비친다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김풍은 "15데니아 스타킹은 입자가 굉장히 가늘어 다리가 예뻐 보인다"고 답했고, 이홍기는 "전 스타킹 안신은 여자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풍의 여성 취향에 MC들은 "취향이 확고하다"고 말하자 김풍은 "내가 확고하니 확고한 여성들만 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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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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