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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병재, ‘식스맨’ 대신 광희 ‘패션황’에 참여

입력 2015.04.11 22:23수정 2015.04.11 22:23

‘무한도전’ 유병재, ‘식스맨’ 대신 광희 ‘패션황’에 참여

무한도전

유병재가 식스맨이 아닌 광희의 기획으로 ‘무한도전’에 재등장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정형돈과 제국의 아이들 광희는 ‘패션황’ 코너를 기획했고, 패션테러리스트를 찾던 중 유병재를 만나게 됐다.

유병재는 “여태까지 식스맨과 관련해 촬영을 하면서 ‘무한도전’ 작가와 통화를 40번 정도 했다. 근데 그 중 35번은 입조심 해달라는 말이었다”며 식스맨 촬영 비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근데 이후 최종 후보를 기사로 접하게 됐다.

식스맨 최종후보 기사 올라오는 날이 만우절이었는데 작가님이 ‘그렇게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입조심 좀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며 후보 탈락 당시의 상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