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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올누드에 부츠만 신고 男心 강탈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18 10:50

수정 2016.03.15 18:35

모델 한혜진이 세미 누드화보를 통해 완벽 몸매를 과시했다.

17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는 16년 차 톱 모델의 내공이 드러나는 한혜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오는 5월 중 그동안 모델 활동을 하며 쌓아온 뷰티 & 헬스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낼 예정이다.


한혜진은 “제가 살아온 시간의 반을 모델로 보냈어요. 자연스럽게 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쌓였죠. 그런 이야기들을 담았어요”라고 설명했다.

책에서 한혜진은 ‘시술에 의지하기보단 일상적인 케어에 힘써라’ ‘몸의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맞추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라’ 등 오랜 시간 몸을 도구로 삼는 직업으로 살아왔던 이의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완벽한 비율과 보디라인으로 리터칭이 필요 없는 모델로 불리는 한혜진의 이야기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53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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