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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장동민, 김수미 앞에서 '깨갱'.. "멍청한 XX"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18 11:46

수정 2016.03.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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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장동민이 김수미의 버럭에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장동민이 김수미의 일일매니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과 김수미는 스케쥴을 위해 제천으로 가던 중 휴게소에 들렸다. 김수미는 장동민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말했고, 이에 매점에 들린 장동민은 아이스크림의 종류가 많아서 당황했고 결국 뭘 고를까 고민하다 시간이 늦어졌다.

김수미는 결국 4가지를 모두 사온 장동민에게 “멍청한 XX.. 젊은 애들은 저렇게 돈 쓰니까 안된다. 다 돈이다.
나는 그렇게 안 살았다”라며 화를 냈다. 이어 김수미는 나머지 3개의 환불을 요구했다.

다시 돌아온 장동민이 핫바가 먹고 싶다고 하자 김수미는 “왜 아까 얘기하지 귀찮게 또 내리게 만들어. 이 XX야. 골 때리네”라고 말해 천하의 장동민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또 김수미는 우동을 나눠 먹던 중 자신의 먹던 핫바를 건넸고 장동민은 "이거 개가 먹던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미는 "아니다. 내가 먹던 것이다.
내가 더럽냐"라고 말했고, 장동민이 머뭇거리자 "음식 버리면 죄가 된다"고 말해 그를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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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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