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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VS 파퀴아오'경기보다 주목 받은 맥콜 광고 화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04 13:38

수정 2015.05.04 13:38

'메이웨더 VS 파퀴아오'경기보다 주목 받은 맥콜 광고 화제

'세기의 대결'로 전 세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권투 경기 후 일화의 맥콜 광고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일화는 지난 3일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와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의 권투 경기가 메이웨더의 판정승으로 싱겁게 끝난 가운데, 뜻밖에도 자사의 보리탄산음료 맥콜 광고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매 라운드가 끝나고 등장한 맥콜 광고가 주목 받은 것. 경기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_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맥콜 광고와 관련된 게시물과 댓글이 실시간 쏟아져 나오며 "경기는 생각 안 나고 맥콜 광고만 생각난다",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진정한 승자는 맥콜이다", "소문난 잔치에 맥콜이 차려져 있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공개된 맥콜의 2015년 '전설을 맛보리' TV 광고는 인기 아이돌 가수 박형식과 NS윤지가 래퍼로 등장해 보리밭을 배경으로 중독성 있는 힙합 비트에 맞춰 제작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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