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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이원일 셰프 약올린 ‘갈갈이 풍면’ 참패

입력 2015.05.05 16:34수정 2015.05.05 16:34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이원일 셰프 약올린 ‘갈갈이 풍면’ 참패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갈갈이 풍면'으로 이원일과 한판대결을 벌였다.

지난 4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진귀한 재료들로 가득한 양희은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이용한 셰프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도 할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한 김풍과 이원일의 맞대결이 성사됐고 김풍은 삼겹살, 황태채, 새우 가루, 홍합 가루, 엔젤 헤어 등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파스타를 선보였다.


특히 "한 손으로도 만들 수 있다"며 "15분 필요 없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경쟁자 이원일 셰프를 약올린 김풍의 파스타 '갈갈이 풍면'을 맛본 양희은은 "썩 나쁘지 않아요"라며 "정말 이상할 것 같은데 나름 조화가 괜찮다"는 평을 내놨다.

하지만 이어지는 호평에도 불구 김풍의 '갈갈이 풍면'은 이원일의 '한식 브런찜'에 패배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연복 셰프와 최현석 셰프의 숨막히는 승부에 김성주가 중간 점검을 하지 못했다.

/fn스타 fnstar@fnen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