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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고3 때 70kg 중반까지 나가"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06 09:29

수정 2015.05.06 09:29

정인영 아나운서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는 정인영을 비롯해 배우 강예원, 모델 이현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택시' MC들은 정인영에게 "34-26-37, 골반깡패"라 칭하며 정인영의 몸매를 치켜세웠다.

정인영은 "다리길이가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한 프로그램에서 잰 적이 있는데 110cm이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정인영 아나운서는 "내 몸매가 타고난 걸 믿었다가 지금은 죽도록 관리하고 있다.
몸무게가 최고로 많이 나갔을 때는 70kg대 중반까지 나갔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인영은 "고3 때라 먹는대로 살 쪘다.
지하철 윈도우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너무 충격 받아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생각했다"면서 "3개월 동안 하루 4시간씩 쉬지 않고 운동해 15kg을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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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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