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리테일 매장쇼 ‘2015 케이샵’ 9월 2일 킨텍스서 개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06 11:07

수정 2015.05.06 11:07

성공하는 매장, 고객이 찾는 매장 만들기 위한 전략 확인할 수 있어

국내 유일의 리테일 매장쇼 ‘2015 케이샵(K Shop 2015)’가 대형 유통사 관계자 등 구매력 있는 B2B 바이어가 1만5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옴니채널 유통시대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전문 전시회와 컨퍼런스로 나뉘어 치러진다.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모바일 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전략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시회는 Shop Design과 Shop Technology에 관한 200개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매장의 시각적 요소를 위한 인테리어, 진열기기, Visual Merchandising 등의 ‘Shop Design’, 기술적 요소를 위한 고객관리, 결제, 디지털마케팅, 보안 등의 ‘Shop Technology’를 통해 매장 활성화를 위한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을 엿볼 수 있다.

컨퍼런스는 매장 성공전략에 관한 30여개 세션으로 구성돼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실제 옴니채널 전략을 구현해 운영하고 있는 대형유통사 실무자의 경험 사례를 비롯해 고객을 사로잡는 유니크한 디자인 적용방법, 체계적인 고객 분석을 통한 구매율 향상 방법,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전시장 내에는 미래 매장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쇼룸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가상 매장공간을 통해 미래의 쇼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 참가업체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쇼룸 안에 디스플레이하는 만큼 참가업체에게는 추가적인 마케팅 기회를, 참관객에게는 체험 기회 및 이해도 향상의 자리로 활용할 수 있다.

K Shop 2015는 KINTEX,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고, 산업부, 미래부, 경기도, 고양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9월 2일부터 4일(금)까지 킨텍스 2홀에서 열린다.
관련 문의는 킨텍스 마이스사업팀 윤명희 과장(031-995-8072, kshop@kintex.com / www.kshop.org)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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