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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행 임준섭, “오늘 당장에라도 등판시킬 수 있다” 첫 등판은 언제?…야구팬들 ‘기대만발’

입력 2015.05.06 19:00수정 2015.05.06 19:00
한화행 임준섭, “오늘 당장에라도 등판시킬 수 있다” 첫 등판은 언제?…야구팬들 ‘기대만발’

임준섭

임준섭이 한화와 KIA의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투입됐다.


6일 한화 이글스는 투수 유창식, 투수 김광수, 외야수 노수광, 외야수 오준혁을 KIA에 내주고, 투수 임준섭, 투수 박성호, 외야수 이종환을 받는 트레이드를 실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임준섭은 2012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선발로 활약하다가 불펜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올 시즌 불펜 투수로 16경기에 출전해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했다.


한화는 현재 권혁과 박정진이 필승 계투조로 활약하면서 그만큼 부담을 떠안은 상황이다.
이에 임준섭의 투입으로 두 선수의 부담이 한층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근 감독이 임준섭을 오늘 당장에라도 등판시킬 수 있다고 말한 만큼, 임준섭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에 득이 될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임준섭의 한화행에 대해 누리꾼들은 "임준섭, 한화에서 눈부신 활약 보일까?", "임준섭, 첫 등판은 언제쯤이려나", "임준섭, 상승세 쭉 밀고나가길"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