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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웅인, 떳떳하기에 ‘소문’ 해명하지 않을 것 ‘ 어떤 소문?’

입력 2015.05.07 08:03수정 2015.05.07 08:03

라디오스타 정웅인, 떳떳하기에 ‘소문’ 해명하지 않을 것 ‘ 어떤 소문?’

라디오스타 정웅인

라디오스타 정웅인이 자신의 소문에 대해 해명하지 않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장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은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서울예대 90학번 이철민과 88학번 김원해의 "정웅인은 정말 무섭다"라는 발언에 대해 "이런 말은 해명할 필요도 없다"라며 "사실 해명하는 게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 같고 나는 떳떳하기 때문에 해명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웅인은 "그들은 아주 작은 사실을 크게 부풀린 것이다.

무언가 건지려고, 그 분들이 실시간 검색어 1위하려고 한 것"라며 "저는 아무 거리낌이 없습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정웅인의 여유로운 모습에 MC 윤종신이 "오신 분들이 몸을 떠시던데"라고 몸을 부르르 떠는 흉내를 내자 참다 못한 정웅인은 "제발 그러지 마!"라고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서현철은 군대서 포경수술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