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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폭풍 오열’ 성숙한 연기력 선보여
입력 2015.05.22 22:59수정 2015.05.22 22:59
오렌지 마말레이드
KBS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속 뱀파이어 소녀 설현이 애처롭게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오렌지 마말레이드' 3회에서는 설현(백마리 역)의 인생에 가장 큰 변화를 이끌어낼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방송에서 설현은 뱀파이어라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인간 흉내를 낸다거나 주식량인 혈액팩을 숨어서 먹는 등 만만치 않은 생활을 해나갔다.
이날 설현은 오열 장면에서 자신의 처지와 예기치 않게 닥쳐온 사랑의 감정 등으로 인한 불안함과 슬픔을 보여줬다.
여러 복합적인 감정을 토해내야하는 만큼 만만치 않은 장면이었으나 설현은 깊은 몰입도를 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네티즌들은 이 장면에 대해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연기 괜찮다","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펑펑 우네","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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