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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술선생 박철민과 ‘다정’...씁쓸한 조재현

입력 2015.05.24 22:54수정 2015.05.24 22:54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술선생 박철민과 ‘다정’...씁쓸한 조재현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과 박철민의 다정한 사이에 아빠 조재현이 소외감을 느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 조혜정 부녀와 배우 박철민이 술자리를 함께 했다.



조재현은 박철민에게 “혜정이가 그렇게 술을 잘 마시냐. 너 때문에 많이 마셨다고 들었다”고 타박했다.

또한 “너(박철민)도 딸이랑 술 많이 마시냐”고 물었고, 이에 박철민은 “그렇다”고 말한 뒤 “딸이 맛있는 안주를 만들어주기도 한다”며 혜정과 다정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를 지켜본 조재현은 소외감에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