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산들 “어릴 때부터 롤모델 삼은 선배” 누구길래?

입력 2015.05.25 08:46수정 2015.05.25 08:46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산들 “어릴 때부터 롤모델 삼은 선배” 누구길래?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에 도전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열창에 B1A4 산들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복면 가수들의 가왕 결정전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주파 쌍더듬이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3라운드 가왕 진출전을 벌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고주파 쌍더듬이는 김현정의 '멍'을 시원한 고음과 함께 선보였다.

이어진 무대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했다.
새로운 창법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가왕 후보의 위용을 드러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에 B1A4 산들은 눈물을 흘렸다.

산들은 눈물 흘리는 이유에 대해 "투표하고 나서 밝혀도 되나"라며, "노래를 듣고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은 선배님인데 그 목소리가 들려서 너무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는 누리꾼들로부터 김연우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