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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결혼 앞둔 가운데 임신.. 31일 웨딩마치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5 17:54

수정 2015.05.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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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주리 부부를 잘 아는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정주리가 임신 중이다. 결혼을 앞두고 2세까지 가져 본인은 물론 가족들과 큰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임신 초기로 예식 준비와 함께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신 초기여서 웨딩앨범의 촬영도 수월하게 마쳤다고 한다. 정주리와 예비신랑은 최근 서울 합정동의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등 신혼살림 준비에 바빴다.


이 관계자는 "정주리가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방송 활동과 함께 한 남자의 아내로, 아이의 엄마로 일과 사랑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7년간 교제해 온 1세 연하의 회사원과 31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식은 가족 친척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정주리는 '코미디 빅리그'의 이번 쿼터를 마친 뒤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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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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