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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지누션, 불화설 적극 해명… “우린 처음부터 힙합레이블”

입력 2015.05.25 21:36수정 2015.05.25 21:36
냉장고를 부탁해 지누션, 불화설 적극 해명… “우린 처음부터 힙합레이블”

냉장고를 부탁해 지누션

힙합 듀오 지누션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불거졌던 불화설이 이목을 끌고 있다.

1997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힙합 듀오 지누션은 엄정화와 함께 한 1집 활동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줄줄이 앨범이 히트를 쳤으나 2004년 네 번째 앨범 이후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연예계에서는 지누션 불화설, 해체설 등이 제기됐다. 이를 두고 지누션은 "우린 처음부터 힙합 레이블이었다"라며 "지금은 이사로 잠시 다른 업무를 할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각자 활동에 집중한 지누와 션은 각각 배우자와 결혼한 후 사업에 뛰어들었다.


한편 지누션은 25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성희성)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데뷔 18년 만에 최초로 냉장고를 공개한 지누션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은다.

지누션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25일 월요일 밤 9시40분 만나 볼 수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