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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내 나경은, 부부싸움 중 가장 문제는 ‘유재석의 웃음’

입력 2015.05.26 14:16수정 2015.05.26 14:16

유재석 아내 나경은, 부부싸움 중 가장 문제는 ‘유재석의 웃음’

유재석 아내 나경은

MC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 전 아나운서와의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끈다.

지난 2월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 걸그룹 AOA 설현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나는 부부싸움을 하면 오래 유지가 안 된다. 나는 왜 이렇게 웃음이 많은지 모르겠다"며 "(싸울 때) 매우 심각한데 자꾸 웃는다. 그게 제일 문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는 "너는 좋은 일이 많아서 웃음이 많은 것"이라며 "아마 자다가도 웃을 거다. '나 정말 잘 돼'라고 생각하면서 웃을 것"이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명수 형 오늘 또 안 됐다'라고 하면서 웃는다"고 받아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6월호에는 지난 5월 어린이날 한강에서 여유를 즐기는 나경은과 아들 유지호군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나경은은 뜨거운 햇빛 아래 놀던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 등 다정다감한 엄마의 모습이다.

특히 나경은은 오랜 공백에도 날씬한 몸매와 물광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