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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맹기용 관련 “여과 엄청 한 거임” 트윗 후 삭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6 15:41

수정 2015.05.26 15:41

최현석 트윗 캡처
최현석 셰프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새 셰프 맹기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여과 엄청 한 것”이라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이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방송에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고 있으며 맹기용 셰프의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까지 지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맹기용 셰프를 비난하며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해당 네티즌과 맞팔로우 관계인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곧 부정적인 부분을 편집 과정에서 상당히 걸러냈다는 것이다.

이후 해당 트윗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자 최현석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했으나 많은 네티즌들이 이를 캡처해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맹기용 셰프가 꽁치 통조림을 이용해 만든 샌드위치 맹모닝을 먹고 고개를 돌리는 장면이 잡히기도 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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