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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제대 “늦은 나이에 들어가서 부모님이 걱정 많으셨다”

입력 2015.05.26 17:42수정 2015.05.26 17:42

송중기 제대 “늦은 나이에 들어가서 부모님이 걱정 많으셨다”

송중기 제대

배우 송중기가 제대 후 팬들 앞에 섰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8시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한 후 민간인이 됐다.



그는 "이렇게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늦은 나이에 군대에 가서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부모님을 어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걸그룹보다는 친구인 이광수가 출연하는 SBS '런닝맨'을 즐겨보며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태양의 후예'로 복귀 소식을 알렸으며, 상대 여주인공은 송혜교로 낙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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