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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유인영 비명지르며 연정훈 향해 ‘질투+히스테리’

입력 2015.05.27 23:52수정 2015.05.27 23:52
가면, 유인영 비명지르며 연정훈 향해 ‘질투+히스테리’

가면

'가면' 유인영이 연정훈을 향해 불타는 질투를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극중 민석훈(연정훈)이 최미연(유인영)의 히스테리를 달래려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민석훈은 서은하(수애)와 다툰 최미연에게 "그만 화 풀어라. 솔직히 서은하 씨 그럴 만도 했다. 나라도 누가 와서 '무슨 생각으로 결혼하느냐. 여기 반길 사람 아무도 없다'라고 하면 가만히 못 있다"라고 말하며 상황을 수습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최미연은 서은하를 감싸는 민석훈의 모습에 질투를 느꼈다.
그녀는 원망스러운 눈으로 민석훈을 노려보다 돌연 새된 비명을 질렀다.

최미연의 히스테릭한 반응에 민석훈은 깜짝 놀랐고 최미연은 "제발 내 앞에서 다른 사람 편 들지마. 내가 어떤 잘못을 했어도 설사 다른 사람을 죽였어도 석훈씨는 내 편이어야 돼. 아니야?"라며 날카로운 목소리로 민석훈을 비난했다.

한편 최미연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가면, 최미연 무섭다","가면, 연기 잘한다","가면, 완전 흥미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