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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목극 1위..광고 완판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8 16:14

수정 2015.05.28 16:14



가면, 수목극 1위..광고 완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1,2회 방송분 광고를 완판시키며 대박드라마 탄생 조짐을 보였다.

‘가면’은 방송 전부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춰 관심이 모아졌다.

또 수애와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등의 출연사실이 화제를 모았다.

'가면'은 총 3차례에 걸친 예고편, 그리고 하이라이트 영상이 먼저 공개되면서 기대를 모았다.

27일 가면 첫 방송에서 드라마는 차를 몰던 변지숙(수애 분)이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스릴넘치게 진행됐다.

이후 지숙과 은하(수애 분)의 우연찮은 만남, 두 여인과 엮이게 된 민우의 모습도 밀도있게 그려졌다.


덕분에 가면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7.5%(서울수도권 8.0%), 순간최고 시청률 10.86%를 기록하면서 단숨에 수목극을 평정했다.

특히 ‘가면’은 시작과 함께 광고 1, 2회가 모두 완판되는 저력을 발휘해 화제가 되고 됐다.


1회 방송의 경우 방송전CM 16개, 방송후CM 14개로 완판을 기록한 드라마는 28일 2회 방송분에서는 방송전CM 14개, 방송후CM 16개로 역시 완판 된 것.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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